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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지하철 이색광고 효과 톡톡

서울지하철 5호선 광고판이 '미사강변센트럴자이'로 채워져 있다.



GS건설이 서울지하철 5호선 10개 차량의 실내 광고판을 모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광고로 채워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을 앞두고 지하철 5호선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5호선 열차를 타는 승객들이 반드시 광고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착공한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5호선 연장선 역세권 단지라는 점을 알리고자 이런 광고를 기획했다"며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까지는 1정거장, 잠실역은 11정거장 거리다"고 말했다.

흔히 '브랜드 트레인'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광고전략은 역세권 분양 아파트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지하철 내부 전체를 한 브랜드 아파트 광고로만 노출하는 만큼,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요자에게 효과가 좋다는 평가다.

실제, 브랜드 트레인 광고를 시작한 뒤 이를 보고 분양문의를 한다는 고객의 수가 이전보다 1.5배 늘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A21블록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총 1222가구, 전용면적 91~132㎡로 이뤄졌다. 2016년 완공 예정인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인접했고, 단지 내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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