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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2014 국감] 고가 의료장비 4대 중 1대 노후 상태

국내에서 사용 중인 CT(컴퓨터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 등 고가 의료장비 4대 중 1대가 10년이 넘은 노후 장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고가 의료장비 등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CT와 MRI 등 총 3345대 가운데 10년이 넘은 장비와 제조일자가 확인되지 않는 장비가 788대(23.6%)에 달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윤 의원은 "노후 장비는 영상 품질이 떨어지고 중복 촬영 등 의료비 상승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의 과다 지출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같은 위원회 소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지 않고 사용되는 방사선 의료장비가 지난해에 114대 적발됐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