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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국토부, 아제르바이잔·조지아에서 해외건설 수주지원

국토교통부는 19일 김경식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국토부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와 유럽의 교통 요충지로 꼽히는 이들 지역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기반을 넓힐 수 있는 수주지원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수주지원단은 아제르바이잔에서 국영석유가스회사(SOCAR) 회장, 교통부 장관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세계 12위의 원유 생산국이자 풍부한 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아제르바이잔에서 대규모 석유가스 플랜트 분야와 고속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 분야의 수주를 겨냥한 행보다.

또 조지아에서는 댐 건설 및 운영 등 수력발전 분야와 고난도 도로 건설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너지부 장관, 지역개발인프라부 장관, 경제지속개발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는다.

조지아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수자원 개발로 연 평균 7%의 건설시장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다.

수주지원단은 또 아제르바이잔에서 기업 간담회를 열고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건설·플랜트 분야에서 시장 잠재력이 풍부하면서도 우리 기업 진출이 미미했던 카프카스 지역(흑해와 카스피해 사이 지역)에서도 우리 건설사의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