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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신동아건설, 강원도 덕전마을 찾아 일손 지원

신동아건설 이인찬 사장(사진 왼쪽)과 강명구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은 지난 주말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 덕전마을을 찾아 부족한 마을 일손을 거들며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 명은 마을을 돌며 수수 재배, 벼 탈곡, 고추 따기 등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7년간 이어진 회사와 마을간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비록 서툰 손길이지만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 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

회사는 최근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1촌 사회공헌인증기업'에 선정돼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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