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지난 주말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2014 삼성물산 임직원 가을소풍'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과 가족 총 38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물찾기, 사생대회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원 중앙광장 조성공사현장 서용덕 대리는 "주말마다 현장에 나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못내 아쉬웠는데, 좋은 가을 날씨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참가소감을 전했다.

삼성물산은 가족소풍행사 외에도 사옥초청행사, 주말가족농장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직원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11월 올 한해 직원 가족들이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결산하는 주말농장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