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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호반건설,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오픈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호반건설이 오는 24일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 D-1블록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A 662가구 ▲84㎡B 97가구 ▲99㎡ 96가구 등 전체 855가구 규모다.

세교신도시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D-1블록은 세미초교(예정)와 매홀중·고교가 가깝고, 국철 오산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근린체육공원, 필봉산,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수청공원 등이 도보 거리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4룸 판상형 설계를 적용됐고,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들이 취향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84㎡에는 4.6m, 99㎡에는 4.8m의 넓은 거실폭을 제공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좋은 오산 세교신도시 첫 민간 브랜드 분양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 연일 전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84㎡ 첫 4개방 설계 등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별공급 29일, 1·2순위 청약 30일, 3순위 청약 31일 순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마역 옆)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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