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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 1순위 마감

세종시 2-2생활권 메이저시티 조감도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4개사가 분양한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메이저시티' 2884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만4067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금까지 세종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접수 기록으로,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은 각 블록별로 실시됐다. L3블록이 11.8대 1로 가장 높았고, M7블록 4.9대 1, M6블록 4.5대 1, L2블록 2.2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형별로는 L3블록의 전용면적 84㎡B타입 94가구에 2542명이 몰리며 27.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에도 인기가 좋은 2-2생활권에 위치한 데다, 지역 최대인 3171가구 규모로 대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3~5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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