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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임직원 설명회 개최

GS건설이 최근 자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GS건설이 이달 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최근 자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대부분이 청약신청과 계약 의사를 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사역을 이용하면 GS건설 본사와 협력사가 몰려있는 광화문·종로 등 도심권으로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다.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던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부터 나이가 지긋한 임직원부부,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온 협력사 직원까지 다양했다. 설명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다수의 임직원들이 개별분양상담을 받고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상대 분양소장은 "최근 9·1부동산대책에 따른 택지개발지구의 희소성에 미사강변도시의 인프라, 서울 접근성 등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임직원들이나 계열사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까지 문의가 많아져 분양에 앞서 임직원들을 위한 설명회를 따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7일에도 본사에 부스를 설치하고 분양설명회를 진행했다. 당시에도 약 700명의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바 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91~132㎡, 1222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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