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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현대ENG, ‘힐스테이트 강동’ 10월 말 분양

울산 힐스테이트 강동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북구 강동 산하지구 74B-2블록에 '힐스테이트 강동' 아파트를 10월 말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강동'은 바다와 산, 강 등 자연친화 시설들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주거와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해양복합 관광휴양도시 내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강동은 지하 2층, 지상 28~32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696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전용 84㎡A형 255가구, 84㎡B형 88가구 총 34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강동이 들어서는 강동 산하지구는 울산 북구 산하동 일원에 위치한 총 99만 6500㎡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강동 온천지구 △강동 해안지구 △강동 산악지구 △강동 유원지지구 등과 함께 강동권 핵심개발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주변이 바다와 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시설, 공원, 학교, 문화시설 등 4300여가구, 1만 2000명이 거주하는 해양복합 관광휴양도시로 개발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강동 산하지구 조성사업은 현재 도로와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공정률이 99%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중학교 및 초등학교와 같은 교육시설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이며, 문화센터, 소방서 등도 내년 초 개소될 예정이다.

해양관광 복합휴양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다양한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시설이 들어선다. 아쿠아리움과 고래쇼장, 고래체험장 등을 갖춘 '고래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연면적 7400㎡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자동차전시관', 관광위락시설인 대형 쇼핑몰과 컨벤션호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주거와 문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지구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4-Bay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1층 필로티 설치로 동선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단지 곳곳에 중앙광장, 데크형광장, 공공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다른 조합아파트와는 달리 조합원동과 일반분양 동을 따로 분리해 일반 분양자들도 로얄층 당첨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올해 울산 공급물량이 거의 없었고, 매매값과 전셋값 동반 상승, 미분양물량 감소 등 시장 분위기도 좋아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오픈 예정이며,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942-1번지(테라스파크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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