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정책

해외건설 특성화대학원에 '서울시립대'·'중앙대' 선정

국토교통부는 26일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기획에서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울시립대와 중앙대를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동향은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건설사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자금 조달, 사업관리, 홍보까지 모두 도맡는 형태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성화 대학원은 이처럼 전 부문에 걸쳐 종합적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들 특성화 대학원은 연간 약 15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기반시설을 갖추고 해외건설과 관련된 현장맞춤형 특화교육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50명 이상의 해외건설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립대와 중앙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신입생 30명을 각각 모집한다. 우수한 전문인력 유치를 위해 신입생에게는 장학금과 해외연수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성화 대학원은 국내 건설인력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해외건설 인력 수요를 충원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