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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대교 차량 통행 재개…세부 점검 필요

교량 흔들림으로 전면 통제됐던 이순신대교의 차량 통행이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재개됐다.

전남도는 지난 27일 약 1시간 동안 개통 여부 등에 관한 전문가 대책회의를 통해 구조적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개통 후 세부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차량 시험 운행 결과 상하 흔들림이 허용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추후 세부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조사를 통해 지난해 말 아스팔트 균열이 발생해 최근까지 보수 공사를 위해 교량 난간 양측에 임시로 설치한 천막(연장 2.26km, 높이 1.2m)이 바람의 영향을 받아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순수 국내기술로 착공해 지난해 2월 개통된 이순신대교는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2260m 길이의 다리로 주탑사이의 거리는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1545년에 맞춰 1545m로 설계됐다.

다리 시공사 지분은 각각 대림산업(27%), 현대건설(24%), SK건설(16%), 동광건설(14%), 금광기업(10%), 새천년종합건설(6%), 남양건설(3%)며, 주 시공업체인 대림산업 관계자는 "시공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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