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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31일 오픈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수도권 신도시에서 선보인 위례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의 성공적인 행보에 뒤이어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오는 31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 91㎡ 273가구 △ 96㎡ 798가구 △ 101㎡ 135가구 및 △ 132㎡ 펜트하우스 16가구로 총 122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특히,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 선택사항을 두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맞춤형 평면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에는 91㎡, 96A㎡, 101㎡ 등 3개 타입이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특히,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단지는 타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지 조경에 힘썼다.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인 니얼 커크우드 교수와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 연구단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한 것이다.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GS건설이 자체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양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강남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대피훈련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GS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직원들의 자위소방능력향상과 유기적인 초기진압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방문자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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