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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오바마, 중간선거 앞두고 내주초 옐런과 첫 독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처음으로 단독 회동하기로 했다.

미국 백악관은 31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달 3일 백악관에서 옐런 의장과 단독으로 만나 미국·글로벌 경제의 장단기 전망과 금융 개혁, 다른 경제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옐런 의장 전임자인 벤 버냉키 전 의장과도 개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만났으며 이번도 그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회동이라고 백악관 측은 설명했다.

지난 1월 말 취임한 옐런 의장은 지난 6일 다른 여러 금융 규제 기관장들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면담한 적이 있으나 독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11·4 중간선거가 하루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옐런 의장을 만나기로 한 게 유권자들의 눈을 경제 쪽으로 돌리게 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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