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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기미가요 논란 '비정상회담', 연출자-음악감독 징계 결정



JTBC는 방송 도중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논란에 휘말린 '비정상회담'에 대해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를 보직해임 및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1일 JTBC는 "'비정상회담' 1회와 17회에서 일본 대표 등장시 기미가요를 사용해 국민 정서를 해치고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해드렸다. 깊이 반성하며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며 "금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비정상회담'의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를 보직해임 및 경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채택한 프리랜서 음악감독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업무계약 파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JTBC는 "국민정서에 반하는 크나큰 잘못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방송 콘탠츠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앞서 '비정상회담'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17회에서 일본 대표가 등장할 당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관련해 제작진은 곧바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첫 방송에서도 기미가요가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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