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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국제시장' 황정민-김윤진 "완벽한 호흡 자연스럽게 몰입"



배우 황정민, 김윤진이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국제시장'에서 황정민, 김윤진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 시대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변하는 인물인 덕수와 영자를 연기했다. 1963년 일자리를 찾아 각각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로 떠난 두 사람은 독일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며 인생의 동반자로 살아간다.

김윤진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 황정민에 대해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아버지 덕수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영자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황정민과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했다"며 "첫 카메라 테스트 때부터 황정민은 덕수 그 자체였다.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정민도 "김윤진의 연기는 두말할 필요 없이 완벽했다. 티 없이 맑은 사람이라서 함께 연기할 때 서로 좋은 기운을 주고 받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국제시장' 측이 공개한 극중 덕수와 영자의 커플 스틸은 영화 속 두 배우의 호흡을 잘 보여준다. 두근거리는 첫 데이트 현장부터 댄스파티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인생의 파트너로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결혼식, 그리고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 꼼짝없이 국민의례를 해야 했던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담았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5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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