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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인터스텔라' 예매율 81%…극장가 비수기 끝날까?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 날부터 높은 예매율 기록을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81.0%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패션왕'은 예매율 5.9%의 그쳤다.

'인터스텔라'는 '다크 나이트' 3부작과 '인셉션'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식량 부족으로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구를 떠나 우주를 탐험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인터스텔라'는 개봉일부터 80%대에 달하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비수기가 계속되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5일 자정에 개봉해 하루 동안 1만282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로 첫 등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