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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박민우, '그날의 분위기'로 첫 스크린 데뷔



배우 박민우가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최근 SBS 미니시리즈 '모던파머'와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활할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민우가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유능한 농구선수 강진철 역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그날의 분위기'는 부산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24시간을 다룬 영화다. 충무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유연석, 문채원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민우가 연기하는 강진철은 극중 유연석의 후배이자 농구계 슈퍼스타로 스토리 전개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다. 스크린을 통해 어떤 매력으로 관객을 찾아갈지 기대감이 높다.

박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충무로의 기대작인 이번 작품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생애 첫 스크린 도전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올 하반기 중 크랭크업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