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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현대건설, 현대차그룹 신사옥 건설 TF팀 신설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에 들어설 신사옥 건설을 위한 '강남사옥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팀'을 현대건설 산하 조직으로 신설하고,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직 인사를 단행했다.

TF는 정수현 사장을 비롯해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현대건설에서는 김인수 건축사업본부장 등 5명이 공사관리와 사업개발·총괄기획 등을 담당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종합설계 등 계열사에서 각 1명씩 3명이 파견돼 인허가와 설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무실은 현대건설이 있는 종로구 계동 사옥에 마련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