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치러지는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에 1996년생 연예인들도 수험생들과 함께 시험에 응시한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 그룹 B.A.P의 젤로, 그룹 갓세븐의 영재 등이 올해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소나무 멤버 의진도 올해 수능 응시자다.

또한 '슈퍼스타K5'의 우승자 박재정과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 배우 이열음과 문가영도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시합격으로 수능을 보지 않고 이미 15학번이 된 연예인도 있다. 포미닛 멤버 권소현은 최근 수시 전형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활동을 위해 대학 진학을 미룬 연예인들도 있다. 걸그룹 AOA 멤버 찬미, 레드벨벳의 조이, 헬로비너스의 여름 등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1996년생 연예인인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가수 이하이,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 등의 수능 응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