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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B1A4 바로, '일곱난쟁이'로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일곱난쟁이'로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일곱난쟁이'는 결정적인 실수로 왕국과 동화 속 주인공들을 위기에 빠트린 일곱 난쟁이들이 동화 구출 원정대가 돼 명예회복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어드벤처 영화다. 바로는 주인공이자 막내 난쟁이 보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극중 보보는 어떤 일에든 호기심이 가득한 인물이다.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나머지 여섯 난쟁이들과 함께 용기 있게 모험을 나서는 캐릭터로 위기에 빠진 동화 속 주인공들을 구하기 위해 긴 여정에 나선다.

바로는 생애 첫 더빙인 만큼 열정과 긴장을 가지고 더빙에 임했다. 그는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하지만 자꾸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다. 나에게도 보보랑 비슷한 성격이 있어서 내 목소리와 캐릭터가 잘 맞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일곱난쟁이'는 다음달 24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