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평택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비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총 2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강남희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의 비율이 92%로 구성됐으며,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첫 분양 단지로서의 미래가치와 비전동-소사벌지구-현촌지구-용이지구를 잇는 신구도심의 중심지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전용면적 ▲75㎡ 148가구 ▲84㎡ 553가구 ▲119㎡ 60가구 등 총 761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98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7일, 계약은 12월 2~4일이다.

견본주택은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2-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