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이사 서정)는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TOC(Tomorrow of CGV) 6기의 서류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
'TOC'는 대학생들이 직접 마케팅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함으로써 전문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아이디어 기획부터 마케팅 제안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등 하나의 프로젝트 전반을 두루 거치게 된다. 지난 2012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4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TOC 6기로 최종 선발되는 대학생들은 내년 1월8일까지 발대식을 갖고 6월까지 매월 1~2회 정기 미팅과 수시 그룹 활동을 통해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 기간 중 CGV 마케터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 진행 경과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최우수 활동팀에게는 오사카 3박4일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CGV 공채 및 인턴십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TOC 모두에게 매월 20회 영화관람, CJ ONE 10만 포인트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도권 거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CGV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 받은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발표는 12월23일, 최종 발표는 1월 초이며 총 12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관련 문의는 CGV TOC 6기 운영 사무국(02-735-1059)으로 하면 된다.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은 "TOC는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대학생들이 TOC와 함께 자신의 꿈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