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분양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이로움' 인증마크 획득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조경 이미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 중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국내 최초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마크인 '이로움'을 획득했다.

'이로움'이란 서울 강동구의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따른 아파트에 주어지는 인증마크다. 이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연세대 친환경 건축센터와 서울 강동구에서 협의한 내용에 의해 에너지와 건강, 친환경의 3가지 목록에서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일반 아파트 대비 냉난방 에너지 소비 40% 이상 절감 및 총에너지 소비량의 3%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시설 확보 ▲친환경 마감재·건축자재 사용 및 세대당 0.5대 이상 자전거 보관대 설치 ▲생태 면적율 40% 이상, 빗물관리 시스템, 자전거길, 단지 내 통풍과 개방감을 높인 설계 등으로 나뉜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이같은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며, 특히 지하에 친환경 자원 자동집하시설과 집하시설 내 환기설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악취까지 방지한다. 이 설비는 진공청소기의 원리를 이용해 생활쓰레기를 지정된 투입구에서 지하에 매설된 관로를 통해 집하장까지 자동으로 수거되는 시스템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서울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인 약 880kW 태양광 발전설비도 들어선다. 아파트 공용부 조명 등에 사용돼 관리비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중수처리시스템, 지열냉난방 시스템, 태양열 급탕시스템 등이 적용, 관리비 절약과 함께 친환경 단지 이미지를 강화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누리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의 친환경 욕구가 커지면서 이를 반영하는 단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도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첨단시스템과 풍부한 녹지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계약금 2회 분납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현장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길동 454-1 일성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