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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토이 '세 사람' 뮤비 여주인공은? 미스코리아 출신 신인 김유미

토이의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유미./영상캡처



신인 배우 김유미가 토이의 7집 앨범 '다 카포'의 타이틀 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최근 공개된 토이의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서 김유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과 같은 분위기로 등장했다. 꾸밈없는 미소와 화사한 미모가 20대이 청춘을 대변하듯 싱그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김유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도 활기찬 분위기에서 마칠 수 있었다.

토이의 '세 사람'은 성시경이 노래한 곡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8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2001년 발표된 토이의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시킨다.

한편 토이의 '세 사람' 뮤직비디오로 눈도장을 찍은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현재는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채도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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