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강정호, 미국행은 12월 중순? "포스팅 요청할 예정"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7)가 12월 중순 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위한 포스팅(비공개 입찰) 신청을 할 예정이다.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세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강정호는 "아직 미국 진출을 위해 구체적으로 움직인 부분은 없다"며 "다음 주에 에이전트와 만나기로 했다. 미국 진출에 대한 첫 논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12월 중순에 포스팅 요청을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투수 쪽에서는 류현진(LA 다저스)이 미국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나는 타자 쪽에서 성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뛰고 있다. 최희섭(KIA)은 빅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둘은 한국 프로야구 입단 이전에 미국으로 직행했다. 아직 한국 프로야구를 거쳐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야수는 없다. 그만큼 강정호는 첫 한국 프로야구 출신 메이저리그 야수를 꿈꾸고 있다.

끝으로 강정호는 "편도선이 좋지 않아 오늘(17일) 입원해 3일 정도 쉴 예정"이라며 "12월에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