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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엄정화-송승헌 주연 '멋진 악몽' 11월 중순 크랭크인



배우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 '멋진 악몽'(가제)이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 등 조연진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5일 크랭크인했다.

'멋진 악몽'은 외모, 재력, 능력 모든 것을 갖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갑작스런 사고 이후 상상도 못해본 평범한 주부의 삶을 한 달 동안 대신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엄정화는 극중에서 오직 성공만이 최고의 목표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변호사 연우 역을 맡았다. 대기업도 쥐락펴락하는 커리어 우먼에서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신없는 주부가 되는 인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헌은 가진 건 없어도 가족에 대한 사랑만은 넘쳐나는 공무원 성환 역을 맡았다. 기존의 남성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이상하게 변한 아내 때문에 당황하면서도 사람 좋은 웃음과 따뜻한 인간미를 잃지 않는 인물이다.

이밖에도 김상호가 사고로 죽게 된 연우에게 다른 사람의 삶을 제안하는 천계 사무소의 김소장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연우의 친구이자 동네 아줌마인 미선 역을, 서신애는 연우와 성환의 사춘기 딸 하늘 역으로 극에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멋진 악몽'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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