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가음7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12월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0층, 6개동, 전체 74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 53가구 ▲84㎡A 26가구 ▲84㎡A2 7가구 ▲84㎡B 60가구 ▲100㎡ 15가구 ▲110㎡ 9가구 등 1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창원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인접했고, 차량 5분 거리 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동마산IC 등의 교통망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옆으로 남정초교가 있고, 성주초교, 남상중·고교 등이 가깝다. 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로 200m에 불과해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2년 전 '상남 꿈에그린'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밟아 이번 '가음 꿈에그린'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보육시설도 갖췄다.
아울러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리도록 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특등급,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등의 시스템이 도입된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창원 황금입지에 위치한 데다 교통·학군·자연환경·브랜드 4박자까지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