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동산학회는 한국부동산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경희대학교 제1법학관에서 2014년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공간정보 융·복합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국토공간정보 정책방향'과 '국토공간정보와 부동산정보의 융합 활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

제1주제는 한국의 국토공간정보 정책방향(김택진 박사, 국토교통부), 제2주제는 국토공간정보와 부동산정보의 융합 활용(강상구 박사, LX공간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발표하고 이상영 교수(명지대)의 사회로 서진형 교수(경인여대), 김행조 교수(나사렛대), 김승욱 교수(신한대), 김 진 교수(성결대), 김동환 교수(서울사이버대) 차득기 박사(LX공간정보연구원), 이광균(경희대) 등이 참여해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권대중 부동산학회장은 "부동산산업에 있어서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부동산정보와의 융·복합을 통한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시기이므로 이번 학회에서 이러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부동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