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나눔 시네마'의 일환인 '열정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열정나눔 캠페인'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롯데시네마 직영관에서 진행된다. 따뜻한 연말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롯데시네마 매점인 스위트샵에서 고객들이 구매한 아메리카노와 핫초코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고객들의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곳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기부활동이 일상에서도 손쉽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롯데시네마는 업계 최초로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사용과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클린 시네마', 심폐소생교육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세이프 시네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