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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CGV, '빔프로젝트' 개최…스크린X와 젊은 아티스트의 만남



CGV는 국내 최초 멀티프로젝션 특별관인 스크린X(Screen X)와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으로 콘텐츠 영역에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빔프로젝트(VIM PROJECT, Vision in Motion PROJECT)'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빔프로젝트'는 CGV 홍대에 설치된 스크린X를 통해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영상 기반 아티스트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한 편씩 총 6개월 동안 6팀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아티스트들은 본인들의 창작품을 CGV 홍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일 수 있다. CGV가 기획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될 전망이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애니메이션&아트 그룹 스튜디오 쉘터가 선정됐다. 틀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로 촉망 받는 아티스트다. 이들의 작품 중 일부는 11월 한 달 동안 CGV 홍대 상영관 내 대형 스크린X를 통해 상영돼 왔다.

오는 28일에는 이 조각들을 모두 모아 완성된 작품으로 상영하는 미디어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스튜디오 쉘터의 창작품 감상과 자유로운 대화가 있는 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스튜디오 쉘터는 "작품을 통해 신선함을 넘어 세상에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 스크린X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작품을 준비하는 내내 스크린X가 많은 창작자들과 대중이 소통하는 새로운 언어가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크린X는 CGV만의 독보적인 상영관 기술이다. 하나의 스크린으로만 콘텐츠를 상영했던 기존 영화관과 달리 스크린X는 이를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창작자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1월 현재 국내 CGV 32개 극장 70개 상영관에 설치돼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100개 상영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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