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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한국, 아시아 ‘매너 축구’…AFC 올해의 페어플레이상 수상

지난달 11일(현지시각) 요르단 자르카 프린스 모하메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30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4 AFC 연말 시상식에서 한국은 올해의 페어플레이상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해당연도 AFC 주관 대회(A매치·클럽대항전 등)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경기 내용, 경기장 안팎에서의 매너, 서포터즈의 행동, 경고 및 퇴장 개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한국은 페어플레이 점수 613.51점을 얻었다. 일본(569.42점)과 이란(487.27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한국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페어플레이는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앞으로도 아시아 국가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명보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AFC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이날 헌액됐다. 알리 다에이(이란), 오쿠데라 야스히코(일본), 해리 키웰(호주) 등 10명과 함께 아시아 축구 영웅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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