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시세

수도권 월세가격, 20개월 연속 하락



전국 주거용 부동산의 월세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수도권은 20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11월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이 0.2%, 지방광역시가 0.1% 뒷걸음질쳤다.

전국 월세가격은 17개월 동안 내리다 지난 9월 보합세로 전환됐지만 10월 이후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서울(-0.2%), 인천·경기(-0.1%)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임대인의 월세선호 현상으로 공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반해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4월 이후 매달 0.1~0.3%씩 월세가격이 하향조정되고 있다.

지방은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울산은 혁신도시 내 신규 인구 유입과 대기업 근로자들의 꾸준한 수요로 0.1% 상승했다. 광주는 공급과 함께 수요도 증가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전·대구(-0.1%)와 부산(-0.2%)는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월세가격이 빠졌다.

주택 유형별로는 오피스텔(-0.2%), 연립·다세대(-0.2%), 아파트(-0.1%), 단독(-0.1%) 순으로 하락했다. 다만 지방에서는 오피스텔(0.0%)보다 아파트(-0.2%)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