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 전중규)은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주말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2개 팀으로 나뉘어 절인배추를 옮기고 김치를 담그는 등 혜명보육원의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이무성 혜명보육원 원장은 "김장은 겨울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일이자 1년의 양식"이라며 "호반건설 임직원이 만들어준 김장김치가 아이들의 맛있는 반찬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신규분양 등 사업 일정이 겹치는 경우에도 일정을 조정하며 매월 찾아가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호반건설의 기업 문화로 정착됐다. 올해만 누적인원 총 800여명의 임직원들이 24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