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성남권역에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하고 동시 분양에 들어간다.

먼저 C2-4·5·6블록에 위치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아파트 630가구 규모다. 전용 83㎡ 단일 면적으로 A타입 603가구와 B타입 27가구로 구성되고,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우남역세권 상업시설로의 접근성이 좋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남한산성 조망이 가능하고,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C2-2·3블록에 들어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15층, 8개동,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전용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남측 수변공원 조망권을 확보했고, 위례신도시 안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위치했다. 101㎡A·B 타입의 경우 타워형임에도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 구성을 선보이고, 테라스 설치를 통한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