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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고려대학교 동문 전시회 '되묻다' 24일 개최



고려대학교 미술교육과, 미술학부 동문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그룹8986전(展)'으로 명명된 이번 동문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이즈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 명칭에서 89는 고려대학교 미술교육과가 만들어진 해이고 69는 당시 과 번호를 뜻한다.

'그룹8969전'은 2012년 89학번이 주축이 돼 전시를 연 이후 올해로 세 번째 전시다. 올해 전시는 '되묻다'를 부제로 정했다. 작가이자 화학자인 프리모 레비의 말에서 빌려온 제목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7명의 동문이 참여한다. 각자 전업작가, 사업, 회사원, 디자이너, 주부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89학번 서민지 씨는 "각자의 삶을 충실하게 살다 순수하게 시작했던 미술 작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가 3회째로 시작에 불과하지만 매년 이어나가 동문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한 사회 참여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미술교육과는 1989년에 탄생해 2000년 미술학부를 거쳐 현재 디자인조형학부로 개편됐다. 세계화를 지향하는 발전적인 토대를 갖추기 위한 새로운 커리큘럼과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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