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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롯데건설, 사막화 방지 친환경 기술 개발

결속된 토양의 입자(왼쪽)와 고형화된 모습(오른쪽)



롯데건설이 사막화 방지 관련 친환경 기술을 개발, 다양한 용도의 기술 응용이 기대된다.

이 기술은 미생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섬유를 활용해 모래에 접착제를 붙인 것처럼 토양의 결속을 강화하고 침식 작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롯데건설과 에코필 등이 공동으로 개발해 미국과 몽골에 국제특허((Application No. PCT/KR2011/008532)를 출원했고, 현재 실증 및 실용화를 위해 쿠웨이트 사막지역에서 실험 운영 중이다. 실증실험은 올해 말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사막화 방지 친환경 기술은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사막지역 조림사업과 함께 황사 피해를 저감하는 획기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실증실험 성과에 따라 사막지역 플랜트 건설현장과 군부대 주둔지, 국내·외 친환경 사면공사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사막화 방지 외에도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를 연구 중"이라며 "앞으로 도래할 저탄소 친환경 건설 시장에 롯데건설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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