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원로배우 김지미,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

배우 김지미.



원로배우 김지미가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장자로 선정됐다고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이 2일 밝혔다.

김지미는 데뷔 당시 '스크린의 요정' '한국의 리즈 테일러'라는 수식어를 받은 여배우다. 1958년 '별아 내 가슴에'의 주연을 맡으며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떠올랐다.

동시대 또래 여배우들이 은퇴를 선택한 뒤에도 작품 활동을 고수한 김지미는 현재까지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과 '티켓'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연기 뿐만 아니라 영화 기획과 제작,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활동 등으로 영화계 전방위에서 활약했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는 "여성으로서 배우로서 영화인으로서 누구보다 주도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온 아름다운 여성영화인"이라며 김지미의 공로상 수여의 의미를 밝혔다.

시상은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리는 '2014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배우 고아라가 단독으로 진행을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연기상과 함께 5개 부문상(제작·프로듀서, 홍보마케팅, 연출·시나리오, 기술, 단편·다큐멘터리)을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