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시세

서울 아파트 거래량 9·1대책 이전으로 복귀

9·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반짝 증가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다시 감소했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8495건으로 전달 1만889건보다 33.4% 줄었다.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건수는 2·26전월세대책 여파로 6월까지 내리 감소하다 7·24대책을 계기로 7월부터 10월까지는 연속 상승했다.

특히 8월 기준금리 인하에 9·1대책까지 발표되면서 10월 아파트 거래량은 1만889건으로 2008년 4월(1만2173건) 이후 처음으로 1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9·1대책의 효과가 더 이상 지속되지 못하면서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은 물론, 9월(8771건)보다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 마포구, 강남구, 중랑구 순으로 줄었다. 9·1대책 수혜지로 꼽히며 10월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역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목동 등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양천구는 거래량이 9월 352건에서 10월 566건으로 60.5%나 증가했지만 지난달 다시 9월과 같은 수준(352건)으로 복귀했다.

마포구 역시 전달보다 36.1% 감소한 288건이었으며, 강남구와 중랑구는 각각 33.4% 줄어든 526건, 273건으로 나타났다.

이 외 용산구(-31.4%), 광진구(-27.4%), 성동구(-27.3%), 도봉구(-26.4%), 노원구(-24.6%), 구로구(-24.3%), 강동구(-22.1%) 등의 거래량 감소폭도 상대적으로 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