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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리암 니슨의 액션 스릴러 '테이큰3', 연말·새해 달군다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스릴러 '테이큰3'가 새해 첫 날 개봉을 확정했다. 2014년 마지막날인 12월31일 전야제도 실시한다.

'테이큰3'는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펼친다는 내용의 영화다. 지난 7년 동안 이어진 '테이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이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과 '테이큰2'로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 스타로도 새롭게 주목 받았다.

'테이큰3'는 '테이큰2'에 이어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리암 니슨·팜케 얀센·매기 그레이스·존 그리스 등 전작 출연진이 함께 하며 포레스트 휘태커가 새롭게 가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