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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유승호 출연 확정한 '조선마술사'는 어떤 영화?

4일 전역한 배우 유승호가 팬들의 환대에 눈물을 보이고 있다./뉴시스



배우 유승호가 전역한 가운데 차기작으로 확정한 '조선마술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에 마술사가 있었다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한 사극 영화다.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된다는 이야기다.

'조선마술사'의 제작 소식은 지난 10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라인업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연출은 김대승 감독이 맡았다. 2012년 '후궁: 제왕의 첩' 이후 3년 만의 영화다.

4일 전역한 유승호는 '조선마술사'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배우 활동에 나선다. 상대 역으로는 배우 고아라가 물망에 올랐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 팬 미팅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도쿄, 중국 상하이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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