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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메가박스, 정명훈 지휘 오페라 '리골레토' 중계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는 신작 오페라 '리골레토' 초연을 오는 21일 메가박스 7개 지점에서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이 오는 20일(현지기준) 선보이는 신작이다. 한국에서는 21일 오후 7시부터 중계된다.

특히 앞서 빈 국립오페라단을 지휘한 음악감독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사임하면서 한국의 정명훈이 초연 지휘봉을 잡아 관심이 뜨겁다.

'리골레토'는 세계 3대 오페라 작곡가인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총 3막의 오페라로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희곡 '환락의 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 군주와 귀족들의 행태를 꼬집으며 신분사회에 대한 강한 비판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김효진 담당자는 "지난해 메가박스에서 개봉된 오페라 '오텔로'로 찬사를 받은 정명훈과 유럽 정통 오페라와의 만남을 다시 소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국내 클래식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중계되는 이번 공연이 주는 감동과 함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오페라 '리골레토'는 오는 8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메가박스 코엑스·센트럴·목동·동대문·킨텍스·영통·분당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3만원(청소년 1만5000원)이며 멤버십 VIP 회원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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