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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터미네이터'도 리부트…'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년 7월 개봉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티저 예고편./영상캡처



'터미네이터' 시리즈도 마침내 리부트(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된다.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내년 7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84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연출로 선보인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1991년 '터미네이터2'의 인기와 함께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SF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손을 떠난 이후로 기대에 못 미치는 속편들이 양산되면서 기존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30년 만에 시리즈의 리부트를 알리는 작품이다. 로봇이 지구를 지배하는 2029년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전쟁을 그린다. 인류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가 존재하는 미래와 그가 태어나기 이전인 과거를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작에 이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로 출연한다. CG 기술을 통해 젊은 시절의 터미네이터의 명성을 완벽하게 재현할 계획이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존 코너의 엄마 사라 코너 역을,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았으며 또 다른 주인공인 카일 리스는 제이 코트니가 연기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한국 배우 이병헌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병헌은 '터미네이터2'에 등장했던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에도 이병헌의 활약상이 담겨 있어 기대를 갖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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