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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무비ON] 칸영화제 화제작으로 더욱 풍성한 겨울 극장가

영화 '마미'.



극장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한국 메이저 배급사와 할리우드가 준비한 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주목 받은 화제작들이 가세해 올 겨울 극장가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오는 18일에는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마미'가 개봉한다. '하트비트' '로센스 애니웨이' '탐엣더팜' 등의 영화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이다.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과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유별난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이웃집 여인 카일라의 특별한 용기와 우정, 빛나는 사랑을 그렸다.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도 '마미'와 같은 날 개봉한다. '클린' '여름의 조각들'을 연출한 프랑스의 거장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신작이다.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이 모레츠 등이 출연한다. 톱 배우 마리아가 20대 시절 자신에게 전성기를 가져다준 작품의 리메이크에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면서 자신의 삶과 내면을 돌아본다는 내용의 영화다.

영화 '맵 투 더 스타'.



올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맵 투 더 스타'는 크리스마스인 25일 개봉한다.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신작으로 할리우드를 둘러싼 여러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줄리안 무어가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칸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인 다르덴 형제의 신작 '내일을 위한 시간'은 2015년 새해 첫날인 다음달 1일 개봉한다. 복직을 위해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만나 보너스를 포기해 달라고 설득하는 여인 산드라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 동안 비전문 배우를 주로 기용했던 다르덴 형제가 프랑스 대표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작업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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