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와 배우 배두나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한 에피소드가 뒤늦게 화제다.

8일 OSEN은 "2012년 12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개봉 당시 홍보차 한국을 찾은 짐 스터게스가 이코노미 좌석을 타고 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수입사 측은 예산 부족으로 짐 스터게스에게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비행기표를 제공했다. 그러나 짐 스터게스는 불한 없이 일정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 취재진 이목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휘말렸고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배두나가 연인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