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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강정호 "메츠·애슬레틱스·자이언츠 관심 보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강정호에 대해 뉴욕 메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클랜드 애스레틱스 등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9일(한국시간)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얇은 유격수 선수층을 고려할 때 한국의 강타자 강정호가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며 "뉴욕 메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정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헤이먼은 강정호를 한국 최고의 유격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일각에서는 그가 2루수에 더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메이저리그 구단은 그가 다른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고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메츠는 현재 유격수를 구하는 중이다. 이번 비시즌에 적임자를 찾지 못하면 팀 내 유격수 윌머 플로레스에게 기회를 줄 계획이다. 스탈린 카스트로(시카고 컵스)와 지미 롤린스(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유격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도 유격수를 모색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3루수 파블로 산도발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고심 중이다. 강정호로 산도발을 대체하거나 강정호에게 2루수를 맡기고 조 패닉을 3루수로 옮기는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다.

한편 강정호는 한국 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처음으로 포스팅(비공개 입찰)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오는 15일께 포스팅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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