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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미모의 약혼녀와 크리스마스에 결혼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주연 배우 에디 레드메인(오른쪽)와 약혼녀 한나 베그쇼위.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주연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미모의 약혼녀와 크리스마스 시즌에 결혼한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주목 받은 에디 레드메인은 2년여 동안의 열애 끝에 지난 6월 여자친구인 한나 베그쇼위와 약혼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웨딩파티를 열었다.

최근 해외 언론에 따르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각종 시상식을 비롯해 공식석상에 약혼녀와 함께하며 애정을 과시해온 에디 레드메인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찬사는 물론 결혼 소식까지 겹경사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과 그를 사랑으로 일으켜 세운 여인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다. 한국에서는 1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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