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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핫 스크린] 로맨스에 물드는 연말 극장가…'사랑에 대한 모든 것' '러브, 로지'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연말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맨스 영화다. 12월 둘째 주에는 연인들을 위한 두 편의 로맨스 영화가 극장가를 찾는다. 할리우드의 신예 배우들의 풋풋한 사랑을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러브 액츄얼리' '레미제라블' '어바웃 타임' 등의 제작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 워킹타이틀의 작품이다.

'레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로 열연한 배우 에디 레드메인,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로 얼굴을 알린 펠리시티 존스가 주연을 맡았다. 에디 레드메인은 이 영화로 뉴욕온라인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영화는 스티븐 호킹과 그에게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선사한 여인 제인 와일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의 운명과도 같은 사랑, 그리고 예기치 않게 찾아온 절망의 순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가 연말 극장가를 따뜻하게 만들 전망이다.

영화 '러브, 로지'.



같은 날 개봉한 '러브, 로지'는 12년 동안 단짝친구로 지내온 로지와 알렉스의 엇갈리는 우정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백설공주'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릴리 콜린스, 그리고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이름을 알린 샘 클라플린이 로지와 알렉스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 있는 두 남녀의 미묘한 줄다리기를 사랑스러우면서도 담백하게 그렸다.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아일랜드에서 주요 로케이션을 진행해 영상미를 더했다. 여기에 비욘세, 엘튼 존, 릴리 알렌 등 팝스타들의 OST가 영화의 감성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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