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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롯데시네마,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트리 캠페인 개최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트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김포공항·평촌과 롯데월드, 동대문플라자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굿네이버스 사이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트리 캠페인'은 고객들이 영화관에 방문하면 영화관에 설치돼 있는 희망트리 장소에서 굿네이버스 희망카드를 구매해 소원을 적어 트리에 걸 수 있는 행사다. 판매 수익금은 올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원천 대표는 "추운 연말에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나눔시네마의 일환으로 최근 수원시와 함께 아동들을 위한 무료 영화관람 협약을 체결했다. 영화관 매점 스위트샵에서 판매하는 핫음료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열정나눔 캠페인', 업계 최초로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사용과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에코백 나눔프로젝트', 심폐소생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세이프 시네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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