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말레피센트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야노 시호, 그리고 추사랑은 코스프레를 하고 핼러윈데이를 즐겼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스파이더맨이 됐고 추성훈은 뱀파이어가 됐다. 그리고 야노 시호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나오는 마녀 말레피센트로 변신했다.

말레피센트 옷을 입고 등장한 야노 시호는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추사랑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추사랑의 전투력 넘치는 모습에 "사랑이 표정 무서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