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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한파 불구 모델하우스 열기 '후끈'

대우건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영하권을 맴도는 매서운 추위도 분양시장의 열기는 막지 못하는 모습이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마다 수 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가 하면, 정부 단속으로 잠시 주춤했던 떴다방도 기승을 부렸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개관한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2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 같은 날 한화건설이 오픈한 '위례 오벨리스크' 모델하우스에도 약 1만1000명이 다녀갔다.

각각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상품은 다르지만 두 단지 모두 위례의 핵심권역으로 꼽히는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중대형 아파트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에는 40~50대의,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에는 30대를 전후한 젊은 부부들의 발길이 잦았다.

한 이동식 중개업자(떴다방)는 "앞서 분양된 주요 아파트에 웃돈이 1억원 이상 붙었다"며 "올해 위례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단지인 데다, 입지도 좋아 모델하우스 오픈 며칠 전부터 나와 영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시흥 목감지구에서 문을 연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도 지난 11일부터 주말까지 4일간 2만1000여 명이 내방했다. 광명역세권과 같은 생활권이면서도 분양가는 더 저렴한 게 주효했다.

라온건설이 경기도 광주 오포에서 선보인 '신현 라온프라이빗'도 사실상 분당생활권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12~14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지방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한양이 세종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 모델하우스에는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1만8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과잉공급 논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내년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경쟁이 더 치열해지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과 분위기 좋을 때 되도록 많은 물량을 쏟아내자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복합적으로 작용, 한겨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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